사진:레인보우미디어 제공 |
화영은 크고 동그란 맑은 눈망울로 때론 귀엽게, 청순하게 그리고 섹시하게. 진짜 연애하고 싶은 배우의 다양한 매력을 패션화보를 통해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르샵, 스타일난다, 주줌, 룩옵티컬 등으로 구성된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데님팬츠와 레드 체크셔츠의 조화로 화영 특유의 발랄한 모습을, 블랙과 레드립으로 섹시함을, 니트와 셔츠로 포근한 코지웨어를 선보였다. 또한 핑크색 레오퍼드 드레스로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렸다.
이날 화영은 웜 그레이 톤의 레깅스와 베이지 컬러 니트 가디건, 롱 기장의 셔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룩으로 보듬어 주고 싶은 매력을 어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화영은 영화 ‘오늘의 연애’속에서 이승기와 정준영, 이서진 중 No. 1으로 배우 이서진을 꼽았다. “극중에서는 이승기 선배님과 ‘썸’을 타는 캐릭터 였지만 실제 나에게 있어서는 이서진 선배님에게 마음이 더 간다. 사실 영화 속 ‘준수’는 조금 답답하지 않아요? 조금 나쁘다러도 ‘진짜 남자’ 쪽이 좋아요”라고 속내를 밝혔다.
화영은 또 "예능 프로그램 중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는 요즘 JTBC의 ‘비정상회담’과 KBS2의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즐겨보고 있어요. 만약 출연할 기회가 된다면 ‘비정상회담’에는 꼭 나가보고 싶어요. 샘 오취리와 알차장 알베르토의 팬"이라고 덧붙였다.
워너비 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꼽은 화영은 “정말 다양한 매력을 지니신 분 같아요. 실제로도 착하시고 통통 튀면서 위트 있는, 정말 매력적인 분이라고 들었어요. 여배우로서 꼭 닮고 싶은 분이에요”라고 답했다.
한편, 화영은 지난 1월 KBS2 '옥이네'에서 주인공 한옥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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