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경상북도 평생학습 활성화 공모사업 4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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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3-05 14:21  |  수정 2015-03-05 14:21  |  발행일 2015-03-05 제1면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5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에 2개 분야 4개 사업이 선정됐다.

  평생학습 활성화사업은 경상북도가 평생학습을 통한 지식격차 완화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모형식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사업, 지역특화사업 2개 분야를 공모해 선정된 시군에 예산을 지원하는 데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공모에도 2개 분야 4개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강남동에 이어 옥동근로자종합복지관이 도지정 옥동행복학습센터로 선정되면서 3년간 매년 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옥동 주민들을 위한 핸드드립커피과정, 가족과학캠프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평생학습 지역특화사업에는 최근 자원재활용과 관련해 이슈화되고 있는'가구리폼 전문가 양성과정'과 안동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상품화 시킬 '문화업사이클러 양성과정'이 운영된다.

  평생학습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인생 100세 시대의 해결책으로 부각되는 시점에서 이번 안동시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역 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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