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구미시와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

  • 백종현
  • |
  • 입력 2015-03-25 08:17  |  수정 2015-03-25 08:17  |  발행일 2015-03-25 제27면
年 1억원상당 물품 3천가구에 기부
인탑스, 구미시와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
김재경 인탑스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기부물품 1천4상자를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와 구미국가산업단지내 인탑스<주>는 23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2015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탑스는 연간 1억원 상당의 물품을 3회에 걸쳐 구미지역 3천12가구에 기부를 약속했다. 이날 인탑스 임직원들이 직접 구입하고 포장한 1회분 기부 물품 1천4상자를 구미시에 전달했다.

1981년 전자부품 제조 전문회사로 설립한 인탑스는 1천7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00만원 상당의 전기요 100개를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재경 인탑스 대표이사는 “구미시의 행복나눔 프로젝트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백종현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