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형고교서 학생 63명 식중독 의심증세

  • 마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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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3-27 07:40  |  수정 2015-03-27 07:40  |  발행일 2015-03-27 제8면

[칠곡] 칠곡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증세가 나타나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26일 칠곡교육지원청과 해당 고교에 따르면 지난 25일 저녁식사 시간에 학교급식을 먹은 학생 322명 중 63명이 가벼운 복통과 설사 등의 증세를 호소했다. 해당 학교는 기숙형 고교로, 전체 급식인원은 388명이다. 당일 제공된 급식 메뉴는 김치볶음밥, 계란실파국, 반달단무지무침, 깐풍기, 납작만두떡볶이 등이었다. 마태락기자 mtr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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