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가 된 남자 나운하 인간극장 예고 화제, 특급 짝퉁 나운하 삶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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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3-30 08:19  |  수정 2015-03-30 08:19  |  발행일 2015-03-30 제1면
20150330
사진=나운하[온라인커뮤니티]

나훈아가 된 남자 나운하가 화제다.


30일부터 다음달 3일 오전 7시 50분 KBS1-TV 인간극장 '나훈아가 된 남자'가 방송된다. 


40년 경력의 나훈아 모창 가수 나운하 씨(60)가 주인공이다. 사람들은 '진짜를 똑같이 흉내만 내면 되는 쉬운 직업'쯤으로 그의 노력을 매도하기도 했지만,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가 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 온 운하 씨. 끊임없는 노래 연습은 물론, 말투와 몸짓을 연구했다. 멀쩡한 이 모양까지 바꿀 만큼 최선을 다해 특급 짝퉁 나운하가 됐다. 


1부에서는 40년을 나훈아의 모창가수로 살아 온 나운하 씨가 얼마 전 처음으로 자신만의 신곡 갑순이와 을식이를 발표하고 새로운 가수 인생을 시작했다. 가수로서는 하루도 연습을 빼먹지 않는 독한 연습벌레이지만, 아내 김복례 씨(57)와 까불이 손자 태경(10)이가 있는 집에서는 한없이 장난스러운 손주 바보 할아버지다. 어느 날 나훈아의 히트곡들을 자신의 목소리로 녹음하기 위해 녹음실을 찾은 어느 날. 뜻밖의 인물과 마주치게 된다.


네티즌들은 "나훈아가 된 남자 나운하, 과거에 너훈아도 있었는데""나훈아가 된 남자 나운하, 모창의 대가인가?""나훈아가 된 남자 나운하,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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