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 오연서에 거짓죽음 제안…편성 시간 변경에도 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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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01 00:00  |  수정 2015-04-01 10:35

20150401
사진: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캡처
'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 오연서 장혁'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편성 시간 변경에도 10.2%의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밤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22회는 10.2%의 시청률을 기록 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한국 대 뉴질랜드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경기 생중계로 1시간 늦게 방송 됐지만, 동 시간대 유일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여파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4.6%를 기록했고, 첫 방송 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시청률 5.1%로 동 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이날 신율(오연서 분)과 왕욱(임주환 분)의 국혼이 파기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왕욱은 신율을 암살하려던 세원의 배후에 왕식렴(이덕화 분)이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신율이 살아있다는 것을 왕식렴이 알게 되면 다시 자객을 보내 그녀를 암살하려 들 것이라 생각한 왕욱은 신율에게 거짓 죽음을 제안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신율의 거짓 죽음으로 왕욱과 신율의 국혼이 파기된 가운데, 과연 왕소(장혁)와 신율이 다시 운명적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남은 이야기 전개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의 저주 받은 황자 왕소(장혁 분)와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오연서 분)이 하룻밤 혼례로 연을 맺으며 벌어진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사극으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 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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