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고위공직자 193명 부패위험성 평가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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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02 07:48  |  수정 2015-04-02 07:48  |  발행일 2015-04-02 제10면

경북도는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위험성을 평가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간부공무원 및 산하기관장 등 193명이다. 평가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2개월 동안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위법·부당한 업무지시, 직위를 이용한 알선·청탁, 직무관련정보 사적이용 여부 등이다. 세금체납, 도로교통법규 위반, 재산불성실 신고 등은 감점요인으로 반영한다.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상급자, 동료, 하위직원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하고 외부전문기관을 통한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도는 이번 평가결과를 인사 및 성과 관리에 반영할 계획이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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