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영상정보(CCTV)통합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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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02 14:22  |  수정 2015-04-02 14:22  |  발행일 2015-04-02 제1면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오는 4월 3일(금) 오전 10시'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 개소식을 가진다.

  안동시는 지난 2013년 시비 11억 7천만원으로 통합센터 건물을 신축했으며 2014년에는 국비를 포함한 18억 8천만원으로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총 30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영상정보통합센터 건립을 마무리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영상정보통합센터는 연면적 616㎡에 지상 2층 규모로 관제실과 영상반출실 등을 갖추고 방범용 영상과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공원, 초등학교 내 영상은 물론 산불감시 등 재난재해 관리용 영상 등 1,300여대의 영상을 연계하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센터에서 바로 상황별 영상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통합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안동시가 센터의 시설, 장비, 영상정보 등을 총괄 운영관리하고 안동경찰서는 경찰관 지원, 안동교육지원청은 관제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안동시는 영상정보통합센터를 통해 관내 설치된 영상정보를 연계․모니터링해 사건․사고 등에 신속한 대응 및 예방이 가능해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어 지역사회 안정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영상정보통합센터를 통해 안동교육지원청, 안동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안전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가꿔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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