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용학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풍성

  •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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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09 08:00  |  수정 2015-04-09 08:00  |  발행일 2015-04-09 제21면

대구시 수성구 용학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5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 책 속에서 설렘이 물들다’라는 주제로 자료실과 전시실, 시청각실에서 강연, 체험, 전시, 영화, 공연 등을 진행한다. 16일에는 ‘불편해도 괜찮아’의 저자 김두식 작가를 초청해 ‘영화로 만나는 인권 감수성’을, 17일에는 분재마을 이재숙 대표의 ‘봄맞이 식물의 관리 및 분재이야기’를 주제로 초청강연을 마련한다. 경력단절여성극단 함성소리의 아동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연극 ‘친구야 조심해’를 18일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공연한다. 이 연극은 성폭력에 대한 실제상황 대처법을 재미있는 공연을 통해 전달한다. 이밖에 연체도서를 반납할 때 대출제한을 풀어주는 ‘연체가 없는 날’,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 책나무 꾸미기, 쪽매컵 받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한다. (053)668-1733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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