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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구시 남구 앞산 빨래터공원 일대에서 열린 ‘앞산 빨래터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손빨래 체험을 하고 있다. ‘내 마음의 때를 씻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손빨래와 물지게, 다듬이질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빨래 춤추기, 즉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황인무기자 him794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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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빨래터 축제
- 황인무
- 입력 2015-04-13 07:43 | 수정 2015-04-13 07:43 | 발행일 2015-04-13 제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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