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 “한국 공연예술 발전 새 지평 열어”

  • 강승규
  • |
  • 입력 2015-04-13 08:16  |  수정 2015-04-13 09:13  |  발행일 2015-04-13 제13면
20150413

곽용환 고령군수는 “4회째를 맞아 새로운 스토리와 배경으로 공연된 실경뮤지컬 가야금은 고령이 간직한 우륵과 가야금을 스토리로 엮어낸 아주 특별한 작품”이라며 “무엇보다 1천600여년의 시공(時空)을 넘어 우리 목전에 다시 태어나 한국 공연예술 발전에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곽 군수는 “특히 아름다운 우륵지 무대를 배경으로 춤과 노래, 그리고 가야금의 선율이 어우러진 공연은 다른 작품세계와는 차별성을 추구하고 있다”며 “다수의 고령지역 주민이 함께 공연에 참여해 작품을 만들어 간다는 부분 또한 지역으로 볼 땐 의미가 아주 크다”고 밝혔다.

곽 군수는 “앞으로도 대가야 문화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발굴하고 개발해 생동감 넘치는 고령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기자 이미지

강승규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