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앙골라대사, 새마을정신 배우러 청도 두번째 방문

  • 박성우
  • |
  • 입력 2015-04-13 08:30  |  수정 2015-04-13 08:30  |  발행일 2015-04-13 제28면
주한 앙골라대사, 새마을정신 배우러 청도 두번째 방문
최근 청도소싸움경기장을 방문한 알비누 말룽구 주한 앙골라대사가 이승율 청도군수의 안내로 소싸움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알비누 말룽구 주한 앙골라대사가 최근 청도군을 방문했다. 말룽구 대사의 이번 청도방문은 앙골라공화국의 ‘평화의 날’(4일)을 기념해, 새마을정신을 다시 배우기 위한 것. 말룽구 대사는 앞서 2012년 8월에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을 방문했다.

말룽구 대사는 이날 대사관 직원 30명과 함께 새마을발상지기념관 방문에 이어 청도소싸움경기장, 온누리국악예술단 공연, 청도읍성, 와인터널 등 복사꽃 만발한 청도지역 주요 관광지 등을 둘러봤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잊지 않고 다시 청도를 방문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다시 한번 청도를 방문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환대했다.

청도=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성우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