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한천 고향의 江 정비사업’ 진행 순조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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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14 07:40  |  수정 2015-04-14 07:40  |  발행일 2015-04-14 제13면
잔디 주차장·음악분수 완공

[예천] 예천군이 명품 하천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한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신도청시대를 맞아 예천의 역사와 문화를 업그레이드하고 하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16년까지 총 사업비 223억원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진행한다.

지금까지 101억3천만원을 투입해 예천교부터 한천교 사이 자연석 쌓기와 잔디 블록 주차장, 음악분수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공정률은 47%다.

올해는 지난 2월부터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공사에 들어갔다. 특히 추가 확정된 국비 40억원을 교부 받으면 예천교 하류 도서관 앞 녹색주차장과 약포광장, 돗자리마당과 성락 어린이집 인근 청렴마당 조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공사현장을 찾은 이현준 예천군수는 “지역특성을 잘 반영해 한천을 명품 하천으로 만들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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