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석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 지역개발부 차장이 최근 공사 본부에서 분기별로 숨은 인재를 뽑는 ‘KRC 참일꾼상’을 받았다. 고령지사 직원이 KRC 참일꾼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차장은 1991년 공사에 입사한 후 주로 공사관리 업무를 맡았고, 2004년 승진한 후 새만금사업단에 지원해 근무했다. 재직기간에는 경영여건 활성화와 조사설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07·2013년 각각 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특히 최 차장은 올 1분기 고령지사에서 법동지구 외 2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41억원과 다산지구 외 1지구 배수 개선사업 175억원 사업지구로 지정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고령=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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