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구민상 수상자 선정

  • 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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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14 08:29  |  수정 2015-04-14 08:29  |  발행일 2015-04-14 제28면
대구 중구 구민상 수상자 선정

대구 중구청은 ‘제30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로 최동학씨(54·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 김귀현씨(68·사회봉사 남자부문), 윤보경씨(50·사회봉사 여자부문)를 각각 선정했다.

최씨는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지역의 동물진료 업무를 위촉받은 공수의로서 전염병 예방, 야생동물 구조 및 치료 등에 노력해 왔다. 김씨는 2012년부터 최근까지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장을 맡아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윤씨는 20년간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며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복지관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구민상 시상식은 내달 1일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4회 중구 구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최나리기자 cho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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