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하양초 학부모 95명 학교 주변 교통봉사 활동

경산하양초등학교에서 권석구 교장이 교통봉사대 대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산하양초등학교(교장 권석구) 녹색어머니회(회장 이애현)는 지난 1일 오후 교내에서 2015학년도 교통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된 교통봉사대 95명은 매일 오전 8시부터 30분간 학교 주변 위험지역 및 교문 등에서 1~2명씩 조를 짜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 보호의식을 높이기 위해 주기적인 교통안전 거리 캠페인 등 왕성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교통봉사대는 결의문 선서를 했고, 녹색 어머니회 임원 선출과 교통안전지도 연수도 받았다.

글·사진=김원호 시민기자 kwhclea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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