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촌유원지·금호강 품은 ‘힐링 아파트’…‘태왕아너스 리버파크’ 분양

  •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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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15   |  발행일 2015-04-15 제18면   |  수정 2015-04-15
132가구…17일 모델하우스 오픈
도시철도 1호선 아양교역 인근
리조트급 전망·입지 좋아 주목
동촌유원지·금호강 품은 ‘힐링 아파트’…‘태왕아너스 리버파크’ 분양
금호강에서 바라 본 ‘태왕아너스 리버파크’의 조감도. <태왕 제공>

아파트의 시세나 미래 비전을 결정하는 요인은 뭘까. 부동산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꼽는 최고의 가치는 바로 입지다. 특히 최근의 ‘힐링 라이프’ 트렌드에 따라 강변을 끼고 있거나 바라볼 수 있는 아파트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강변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는 우선 시세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아파트값의 경우 한강과 가까운 잠실동이 가장 높게 형성되어 있으며, 한강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의 분양권엔 웃돈까지 붙는 등 가치가 높다.

서울에 한강이 있다면 대구엔 금호강이 있다. 대구의 <주>태왕이 금호강변 조망권과 쾌적한 강변 생활의 여건을 갖춘 동구 지저동 일대에 ‘태왕아너스 리버파크’를 분양한다. 17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청약을 접수한다.

◆리조트급 ‘금호강 전망’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아양교역 인근에 들어서는 ‘태왕아너스 리버파크’는 지하 1층~지상 12층 총 2개동 132가구다. 최근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전용면적 84㎡ 전용 단지다. 84㎡는 실속과 여유를 함께 갖춘 것으로 실수요자의 주거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리조트급 전망 등 입지적 장점이 입소문을 타 분양이 시작되기 전부터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컸다.

특히 이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이유는 조망, 쾌적성뿐만 아니라 희소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금호강변 입지의 경우 아파트 입지가 한정돼 있는 데다 고도제한 등으로 갈수록 ‘귀하신 몸’이기 때문이다.

‘태왕아너스 리버파크’는 가능한 한 많은 가구가 금호강을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동 간섭이 없도록 설계했다. 동촌유원지, 금호강 수변공원, 산책로, 아양기찻길 등 다양한 휴양시설이 인접해 있어 대구 동구를 대표하는 ‘리버사이드 힐링특구’로 손색이 없다.

◆역세권에다 도심 인프라까지

‘태왕아너스 리버파크’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아양교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로 생활·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공항로를 이용해 도심으로의 진입이 쉽고 대구공항, 간선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진 편이다.

인근에 대규모 리모델링이 예정돼 있는 불로초등을 포함해 불로중, 입석중, 입석초등이 있다. 홈플러스, 이시아폴리스 롯데몰 등 다양한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금호강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에 둘러싸여 사계절 맑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금호강 동쪽 맨 앞자리

대구 동구는 금호강을 중심으로 강서지역과 강동지역으로 나뉜다. 과거 도심과 가까운 강서가 동구 행정·경제의 중심지였던 반면 강동은 각종 개발에서 소외돼 낙후의 길을 걸어왔다. 하지만 최근 굵직한 개발호재와 주거환경 개선에 따라 금호강 동쪽 ‘강동시대’가 열리면서 부동산시장도 ‘동진의 바람’이 불고 있다.

동구가 지난해 6대 광역시 구·군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전국 2위에 오른 것도 강동지역의 비상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태왕아너스 리버파크’는 강동지역 첫 관문으로서의 입지적 장점은 물론 동구의 다양한 비전과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왕이 15년 만에 동구에 선보이는 ‘태왕아너스 리버파크’는 채광·통풍은 물론 금호강 조망까지 고려한 4Bay로 설계된다. 단지 개방감과 저층 프라이버시를 위해 1층 필로티를 설치했다. 모델하우스는 옛 귀빈예식장 인근에서 선을 보인다.

이창호기자 leec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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