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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물포럼 참가를 위해 대구·경북을 찾은 외국인들이 15일 경주 서악서원 ‘전통문화체험’ 행사에서 도포를 입고 익살스러운 손짓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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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쓰고 도포 입고 ‘미소 발사’
- 이현덕
- 입력 2015-04-16 07:21 | 수정 2015-04-16 07:21 | 발행일 2015-04-16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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