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세무서(서장 이희백)가 지난 14일 오후 울진군 후포시장에서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10명의 세무서 직원들은 사업자등록증이 없어 신용카드가맹점 등록을 할 수 없었던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또 올해부터 처음 실시되는 자영업자에 대한 근로·자녀장려금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영세상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줬다.
정윤만 후포시장 번영회장은 “영덕세무서 직원들이 현장에 나와 애로사항을 해결해 줌으로써 상인들이 세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영덕=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남두백 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