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객주문학마을 군위 대중교통지원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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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17 07:44  |  수정 2015-04-17 07:44  |  발행일 2015-04-17 제8면
의성 경관개선사업
국비 심사 1차 통과

[청송] 청송객주문학마을 경관조성사업을 비롯해 군위·의성군이 국토교통부에 요청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5일 김재원 새누리당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에 따르면 △청송군 객주문학마을경관거점 조성 사업 △군위군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지원사업 △의성군 안계면 소재지 지역경관 개선사업 등이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심사에서 1차로 통과했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인구변화율이나 소득수준 등을 기준으로 낙후된 전국 70개 시·군의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주민과 지역 전문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한 소규모 창조융합사업을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70여개 사업이 신청되어 1차로 30여개 시·군이 선정되었으며 5월에 전국 20여개 시·군이 최종 선정되면 사업별로 최대 30억원까지 총사업비의 100%를 국비로 지원한다.

청송군의 객주문학마을 경관거점 조성 및 체험관광프로그램 운영사업은 객주 문학관 인근에 사과나무 가로수길 및 호반공원을 조성하고 마을기업과 연계하여 보부상 체험길, 달구지 체험길 등 체험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국비 9억5천만원이 지원되어 3년 내 완공한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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