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경주본사 ‘블랙데이’맞이…홀몸어르신 등 300명 짜장면 대접

  • 송종욱
  • |
  • 입력 2015-04-17 07:55  |  수정 2015-04-17 07:55  |  발행일 2015-04-17 제21면
한수원 경주본사 ‘블랙데이’맞이…홀몸어르신 등 300명 짜장면 대접
한국수력원자력<주> 경주본사 직원들이 14일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짜장면 함께 나누는 블랙데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 경주본사는 지난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홀몸 어르신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함께 나누는 블랙데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화요리 전문식당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경주본사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현장에서 손수 짜장면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 기초수급생활자에게 정성껏 대접했다.

최성환 본사이전추진센터장은 “면과 짜장이 잘 비벼져야 맛있는 짜장면이 되듯, 한수원과 경주시민도 잘 비벼져 하나의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주민들과 더 많은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 2일 회사창립 14주년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오고 있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