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진짜사나이' 출연 이후 안티팬 없어졌다, 망가진 모습 좋아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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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17 13:32  |  수정 2015-04-17 13:32  |  발행일 2015-04-17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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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겨운[방송캡처]

정겨운이 '진짜사나이' 출연 이후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 밝혔다.


4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정겨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이 "거리감 있게 느꼈는데 진짜 사나이에서 은근 허당이더라. 출연 이후 반응이 어떠냐"고 물었다. 정겨운은 "CF는 안들어오더라. 금전적인 변화는 없다"며 농담을 했다.


이어 "약간의 안티가 있었는데 없어졌다. 사람들이 망가지는 모습을 좋아하시더라"며 덧붙였다.


정겨운은 또 SBS 예능프로그램 '즐거운가' 하차에 대해 "나도 잘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겨운은 '즐거운가'에 함께 출연했던 민아의 솔로곡을 신청하면서, "요즘 민아가 예전에 예능도 함께 했었다. 이번에 솔로 데뷔도 했더라. 요즘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말을 왜 이렇게 못하지. 민아 파이팅하라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겨운은 "그때 좀 사연이 있다. 대부분 시청자들이 내가 시청률이 안 나와서 미리 빠진 줄 알았는데 잘린 거다. 나는 드라마 때문에 거의 못가게 됐다. 끝나고 가려고 했는데 이미 나왔다고 기사가 나왔더라. 지금 없어져서 의미가 없지만 그때는 억울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겨운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이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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