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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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20 14:29  |  수정 2015-04-20 14:29  |  발행일 2015-04-20 제1면
『내 손안의 도서관』

  안동시립도서관이 도청이전도시 U-City에 걸맞게 IT기술을 최근 도서관에 도입해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RFID시스템을 도입해 도서대출·반납 시간을 단축하고, 도서의 분실방지와 장서점검의 효율화를 통해 서비스 수준을 높인 데 이어, 4월에는 전자도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대출회원이면 누구나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전자도서 서비스는 안동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dong.go.kr) 접속 후 기존 사용하던 ID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해 전자도서 서비스에 접속(※모바일로 최초 접속 시 안내에 따라 북큐브 어플리케이션 1회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전자책은 1인 3권까지 일주일간 대출이 가능하고, 타인이 대출 중인 도서는 예약이 가능하며, 대출기한이 지나면 자동으로 반납된다.

  시립도서관(관장 신후균)은 "스마트기기의 보급 활성화를 반영해 모바일을 중점으로 점차 전자도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전자도서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기기에 익숙하지만 독서율이 낮은 청년층과 도서관의 거리가 멀거나 방문시간이 없어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이번 전자도서 서비스가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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