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 안동시 고충민원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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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21 14:06  |  수정 2015-04-21 14:06  |  발행일 2015-04-21 제1면
안동시민들의 현장속으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2일(수)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동신문고는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와 국민고충 해결을 위한 현장강화를 목적으로 2003년부터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민원상담을 처리하는 서비스다. 

  행정을 비롯한 사회복지, 환경, 부패행위신고 등 다양한 분야로 편성해 운영하며, 특히 제도권에서 구제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빈곤가정에 대한 긴급지원, 법률보호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법률서비스 제공, 소비자피해 구제 등 다양한 민원해결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동신문고를 이용하려는 시민은 22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안동시청 대회의실을 방문하면 다양한 고충민원을 상담받을 수 있다.

  안동시 기획예산실(실장 김시년)은 "평소에 말하지 못한 고충이나 애로사항이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며, 시민 고충사항 및 민원해결을 위해 더욱 만족스럽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경상북도 명예감사관 제도 운영, 다수인관련 민원해결을 위한 회의개최, 복합민원 해결을 위한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등을 통한 공직자 부패행위 근절과 시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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