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리 주택재개발사업 ‘진흥기업’선정…아파트 1058가구 건설

  •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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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22   |  발행일 2015-04-22 제19면   |  수정 2015-04-22

대구 서구 평리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옥희)은 최근 조합원 총회를 열어 시공사 우선 수의계약 협상대상자로 ‘진흥기업’을 선정했다.

진흥기업은 효성그룹 계열사이며 아파트 브랜드로는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가 대표적이다.

평리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

비사업은 서구 평리동 613번지 일대 대지면적 5만5천780㎡에 지하 2층~지상 21층 아파트 1천58가구와 상가 등을 짓는다.

조합은 지난해 9월 조합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조합설립신청·인가, 시공자·설계자 입찰 공고 등 개발의 수순을 밟아오고 있다.

이창호기자 leec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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