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각장애인 뚜껑 열린 통신선 맨홀에 추락

  • 임호
  • |
  • 입력 2015-04-23 00:00  |  수정 2015-04-23
20150423
23일 대구시 중구 2·28공원 옆 통신선 맨홀 속으로 시각장애인이 추락해 출동한 119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20150423

23일 낮 12시 25분쯤 대구시 중구 2·28공원 옆 1.5m 깊이의 통신선 맨홀 속으로 시각장애인 윤모씨(38)가  추락했다.

이날 사고는 통신선 공사를 하던 인부들이 맨홀 뚜껑을 덮지 않고 점심을 먹으러 간 사이에 시각장애인 윤씨가 맨홀 안으로 떨어지며 발생했다.

시각장애인 윤씨는 추락 20여 분 만에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