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썸남의 정석으로 신세경과 키스, 카톡활용법도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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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23 15:30  |  수정 2015-04-23 15:30  |  발행일 2015-04-23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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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썸남의 정석 박유천 신세경[방송캡처]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썸남의 정석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연출 백수찬, 극본 이희명) 7회에서 무각(박유천 분)은 사건 현장검증을 위해 초림(신세경 분)과 의도치 않게 데이트를 하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무각은 절도 사건 누명을 쓴 초림의 친구를 위해 현장검증에 나섰다. 다른 용의자의 알리바이의 허점을 찾기 위해 초림과 차이나타운에서 자장면을 먹고 놀이기구를 타는 등 평범한 연인들의 데이트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무각은 현장검증일 뿐이라고 주장하다 얼떨결에 초림과 첫 입맞춤까지 하게 된 후 은근히 당황한 기색을 비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에 ‘무림 커플’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폭풍 전개될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한 것.


한편 최근 인터넷 상에서 '썸남의 정석' 카톡 활용법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카톡으로 솔로 탈출법을 제시하고 있다.


게시글에는 'ㅎ'과 'ㅋ'은 한 번씩만 쓴다.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매력적으로 맞춤법을 틀려본다. 매력적인 특수문자의 사용 등을 제시했다.


썸남의 정석 박유천에 네티즌들은 "썸남의 정석 박유천 신세경, 진짜 제대로 썸남의 정석이네", "박유천 신세경 썸남의 정석 제대로 보여주네", "썸남의 정석, 솔로탈출 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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