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호텔관광과, 대구경북 스토리텔링 大賞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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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27 08:38  |  수정 2015-04-27 08:38  |  발행일 2015-04-27 제28면
구미대 호텔관광과, 대구경북 스토리텔링 大賞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특별행사로 마련된 스토리텔링대회에서 대상과 특별상의 수상한 구미대 호텔관광과 학생과 교수들. <구미대 제공>

구미대는 제13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장 특별행사로 마련한 스토리텔링대회에서 호텔관광과 재학생들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5일 대구시관광협회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학 7개팀, 고교 3개팀 등 총 10개팀이 참가했으며, 이 대학 호텔관광과 안영진(2년)·김진석(1년)·서승희 학생(1년)은 ‘다크투어 인 대구경북(역사교훈여행)’을 발표해 대상을 차지했다.

경북 농촌 민박체험 프로그램’을 주제로 참가한 같은 학과 손범진·장소윤(2년)·최다혜 학생(1년)은 특별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2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학생들이 발표한 다크투어는 아픈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며 미래의 교훈으로 삼는 여행으로 다부동 전적기념관, 시민안전테마파크, 학산공원 위령탑 등을 대구경북 다크투어리즘 관광지를 소개한 내용이다.

양정미 구미대 호텔관광과 지도교수는 “유대인 대학살 현장인 아우슈비츠 수용소, 캄보디아 킬링필드를 대표하는 다크투어리즘을 우리 지역에 맞게 응용한 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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