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해 당선자 |
고령군의원 재선거에서는 무소속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를 꺾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29일 치러진 고령군의원 ‘나’선거구(성산·다산·개진·우곡) 재선거에서 무소속 박주해 후보(59·사진)가 전체 투표인수 4천830명 중 2천463표를 얻어 52.1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반면 새누리당 임진태 후보(59)는 2천260표(47.85%)를 얻는 데 그쳤다.
고령=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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