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중요성 알자"…영덕서 바다식목일 행사 다양

  • 입력 2015-05-06 10:51  |  수정 2015-05-06 10:51  |  발행일 2015-05-06 제1면

 경북 영덕에서 바다식목일(5월10일)을 맞아 오는 7일부터 4일동안 청소년들에게 바다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국립 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가 '바다! 청소년의 푸른 꿈이 자란다'란 주제로 해양환경체험센터와 대탄항 일원에서 행사를 마련한다.


 영덕야성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260여명이 참가해 열리는 '찾아가는 해양생태교실'에는 바다식목일과 해양생태계 바로알기, 해양생태 영상 관람, 해적생물과 해조류 터치풀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틀째는 창포리 해양체험관에서 개막식을 한다. 이어 청소년·주민과 함께 3D영상 관람과 해양생태과학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한다.


 대탄항에서는 해조류 이식과 치어방류를 하고 해조류 탁본과 인공어초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9∼10일에는 청소년과 가족이 참가해 물고기와 해초의 아파트를 만들고 대대적인 해양정화 활동도 벌인다.


 해양체험센터 유홍룡 원장은 "바다식목일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과 국민 모두가 바다 소중함을 알고 바다숲을 만드는 일에도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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