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판매 7명 구속

  •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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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09 07:10  |  수정 2015-05-09 07:10  |  발행일 2015-05-09 제8면

[봉화] 필로폰을 투약하고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봉화경찰서는 8일 경북 북부지역을 무대로 필로폰을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로 전모씨(49) 등 7명을 구속하고, 필로폰 판매업자 홍모씨(47)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안동과 봉화에서 총 0.76g의 필로폰을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고향 선후배이거나 과거 마약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교도소 생활을 하면서 서로 알게 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필로폰 0.21g 등을 증거품으로 압수하고, 여죄를 조사 중이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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