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

대구의료원은 지난 4월2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대구지역 금연지원센터로 선정돼 향후 3년간 30억원(연간 1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올해 1단계 사업은 총 10억원으로 학교 밖 청소년, 여성, 대학생 중심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중증·고도흡연자를 대상으로 4박5일 전문 치료형 금연캠프와 일반지원 금연캠프 등 단기금연캠프를 운영한다. 대구지역 여성흡연자에 대해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면서 대구의료원 ‘해피(금연)클리닉’ 운영과 지역의료기관 및 여성단체와 협력해 감성노동자를 대상으로 월 1~2회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한다. (053)560-7375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