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면 ‘안전마을’ 사업 선정…청소년우범지역 개선 등 시행

[청송] 청송군 진보면이 최근 국민안전처가 지원하는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국지성 집중호우, 가뭄 등의 재난과 범죄, 교통사고 등 마을의 위험시설을 해소하는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 공동체가 주도하는 안전 활동을 벌이는 사업이다.

진보면은 총 사업비 5억원(국비 3억8천만원)을 지원받아 △소재지 주변 청소년우범지역 개선 △어린이 안전 놀이터와 청소년 안전문화 카페 조성 △진보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도우미 배치 등 사업을 시행한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배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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