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청도 청소년수련관에서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와 함께하는 새마을UCC 캠프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시상식이 끝난 후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승율)이 16~17일 개최한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와 함께하는 새마을 UCC 캠프 대회’에서 경산여고 시나브로팀이 고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금오여고 A팀, 장려상은 이서고 화이팅팀, 입선은 문명고 Play Basket팀이 수상했다.
중등부 최우수상은 문명중 MMBS팀, 우수상은 금천중 π팀, 장려상은 모계중 영배와 아이들팀이 차지했다. 초등부 최우수상은 이서초등 이서 5.1팀, 우수상은 옥곡초등 잘살아보세팀이 수상했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교육지원청과 새마을청도군지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1차 서류평가 등을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32개 팀(초·중·고교생 142명)이 청도의 주요 문화·관광시설 등을 탐방해 직접 영상을 촬영해 열띤 제작경연을 펼쳤다.
청도=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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