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러 명예총영사 김기음씨 부부, 60·61번째 경주명예시민증 받아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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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19 08:12  |  수정 2015-05-19 08:12  |  발행일 2015-05-19 제28면
前 러 명예총영사 김기음씨 부부, 60·61번째 경주명예시민증 받아

경주시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전 대한민국 명예 총영사인 김기음·김미자부부(교포 3세)에게 지난 1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시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들 부부는 경주시가 지난 3월 러시아 역사문화도시인 벨리키노브고로드시와 우호도시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에 기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최양식 시장과 권영길 시의회 의장이 명예시민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경주시는 시정에 공로가 많은 내·외국인, 해외교포 등을 대상으로 1995년부터 조례를 제정, 명예시민증을 수여해 오고 있다.

이들 부부는 경주시가 1962년 처음으로 경주기독병원을 설립한 미국의 제일장로교가 파견한 ‘프로보스트’ 목사부부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한 후 60·61번째 수여자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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