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영)은 18일 난치병 학생을 돕기 위해 자체 모금행사를 가졌다. 이날 모금행사에는 청송교육지원청 및 청송공공도서관 전 직원과 지역내 학생 및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모금액은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난치병 학생돕기 행사는 경북도교육청이 2001년부터 전국 최초로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권오영 교육장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행사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청송=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배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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