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숙소용 4인용 카라반 공개…침대·TV 등 완비

  •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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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21 07:41  |  수정 2015-05-21 10:02  |  발행일 2015-05-21 제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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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열리는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선수촌의 선수 숙소로 사용될 카라반이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문경시청 마당에 설치됐다.

[문경] 2015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 선수촌의 숙소인 카라반이 20일 공개됐다.

대회 기간 1천300명의 선수들이 묵게 될 이 카라반은 폭 3m, 높이 2.7m, 길이 12m 크기로 장애인용 50개는 3명, 일반 선수용 300개는 4명씩 사용하게 된다.

이달 말까지 50대를 선수촌 현장인 문경시 신기공단 안에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8월말까지 350대의 카라반이 모두 들어설 예정이다.

문경시가 제작업체로부터 임대 형식으로 이용하는 이 카라반은 1인용 침대와 샤워가 가능한 화장실, 냉장고, TV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글·사진=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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