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시니어행복한일터 확장 이전식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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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22 08:13  |  수정 2015-05-22 08:13  |  발행일 2015-05-22 제21면
파동·비산동 2곳, 용산동으로 통합
파랑새시니어행복한일터 확장 이전식
DGB사회공헌재단의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 이전식에서 참가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며 축하하고 있다.
<대구은행 제공>

“DGB가 실버 세대의 신바람 인생을 응원합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20일 수성구 파동과 서구 비산동 2곳에서 분리 운영하던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를 용산동으로 통합, 확장 이전했다.

‘파랑새시니어행복한일터’는 점차 고령화사회로 변화함에 따라 증가하는 노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내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2012년 DGB사회공헌재단과 대구달서시니어클럽이 협업해 설립한 시설이다.

파랑새시니어행복한일터에서는 대구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유아·아동시설에서 사용 중인 장난감을 어르신들이 직접 수거해 스팀살균기와 천연 세제를 사용하여 무료로 살균, 세척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열세분의 어르신들이 근무를 하고 있는 ‘파랑새시니어 행복한일터’는 이번 이전을 통해 전 사업장보다 넓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확보하였으며,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작업 물량을 소화함과 동시에 더 많은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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