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서이안 운명의 첫 삼자대면, 앞으로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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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22 09:01  |  수정 2015-05-22 09:01  |  발행일 2015-05-22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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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이안[온라인커뮤니티]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서이안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첫 삼자대면’을 가지며 삼각 로맨스가 본격화 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수목극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제작 본 팩토리) 4회에서는 건우(유연석)와 정주(강소라)가 같이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나가며 아웅다웅 충돌을 빚는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이 날 방송에서는 자신이 재미있게 한 요리를 먹으면서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보고 싶다는 건우와 ‘맨도롱 또똣’을 ‘보말 칼국수’ 집으로 만들겠다며 저비용 고효율을 주장하는 정주의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면서 한 바탕 큰 말싸움이 벌어졌던 상황. 그러나 건우가 옛 회사 동료들을 만나 곤란해 하는 정주를 구제해주면서 꽁꽁 얼었던 두 사람의 관계는 급속도로 녹아내렸다. 정주를 ‘사장님’으로 치켜세우며 ‘맨도롱 또똣’에서 멋들어진 단체 저녁을 대접해 위신을 세워줬던 것. 


특히 손님들이 돌아간 후 건우는 하나 남은 귀중한 전복을 맛있게 구워주겠다며 술자리를 제안, 정주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어 “아직 쌀쌀한데 옷을 왜 이렇게 얇게 입고 다니냐”라며 “올라가서 따뜻한 거 걸치고 와”라고 정주의 옷매무새까지 다듬어주면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던 상태. 건우의 친절에 들뜬 정주는 예쁜 옷을 골라 입는가 하면, 정성스레 테이블을 세팅하며 꽃 화분까지 올려놓는 등 달달한 기분을 만끽했다.


이어 전복을 구워 온 건우가 “소주 분위긴 줄 알았는데 와인 분위기네”라고 하자, 괜히 민망해진 정주는 와인을 가져오기 위해 재빨리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그 순간 지원(서이안)이 예고 없이 ‘맨도롱 또똣’에 들이닥치면서 로맨틱한 술자리의 주인공이 바뀌고 말았던 것. 와인을 가지고 나오면서 건우와 지원의 다정다감한 모습을 목격한 정주는 차마 다가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 서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순식간에 자신의 자리를 빼앗긴 정주가 어떻게 반응할지, 흥미진진해지는 ‘맨도롱 삼각관계’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서이안, 흥미롭다""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서이안, 기대감 고조""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서이안, 서이안 눈에 돋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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