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이원일에 패배에도 인기 급상승 '훈남+솔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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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26 08:18  |  수정 2015-05-26 08:18  |  발행일 2015-05-26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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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현석과 맹기용[방송캡처]

셰프 맹기용이 화제다.


맹기용 셰프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셰프계 엄친아로 알려졌다.


맹기용 셰프는 25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게스트 지누션의 냉장고에 있던 꽁치를 이용해 꽁치 샌드위치 맹모닝을 만들었다.


맹기용 셰프의 아버지는 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해 카이스트 전자과 초대 교수로 임용됐고 어머니는 최초의 여자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모님 뿐만 아니라 동생은 대전에서 수능 1등을 한 수재다. 맹기용은 역시 홍익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수석으로 입학해 '엄친아' 인증을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맹기용의 MSG 발언도 화제다.


과거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맹기용은 "최고의 재료는 MSG"라고 말한 것에 대해 해명하며 "MSG만 좋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만 고르라고 하기에 솔직히 모든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건 MSG가 최고다"고 말했다.


이어 맹기용은 "솔직히 1인분에 4000원 5000원을 받으려면 MSG를 쓸 수밖에 없다. 쓰는 건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며 "다만 쓰고 안 썼다고 거짓말을 하면 그건 잘못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솔직하게 다 밝히고 적은 돈으로 행복하게 먹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한편 25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이원일 셰프가 신입 셰프 맹기용을 잡고 승리를 거둬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훈남",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스타 셰프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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