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발생한 메르스 의심 환자 판정 결과는? 메르스 확산 막을 방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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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28 08:44  |  수정 2015-05-28 14:09  |  발행일 2015-05-28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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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르스 바이러스[연합]

전북서 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전북서 메르스 의심 환자 신고된 가운데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전북도에 따르면 정읍에 사는 A(25·여)씨는 27일 도 보건당국에 "중동지역에서 4개월간 체류한 뒤, 지난 23일 입국했는데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다"고 신고했다.


전북도의 요청에 따라 감염관리실을 운영하는 전북의 모 병원 의료진은 현재 대응 준비를 하고 있다.


A씨는 당초 알려진 알제리인은 아니며, 직장 업무 때문에 알제리에서 4개월가량 체류한 뒤, 지난 23일 귀국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라북도는 그러나 "메르스가 아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메르스는 기본적으로 열이 있어야 하는데, 윤씨는 열이 없는 상태"라며 "만에 하나 메르스일 가능성에 대비해 전북대학교병원에 정밀 검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 집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네티즌들은 "메르스 의심 환자, 양성판정이 아니길""메르스 의심 환자, 메르스 예방백신은 없나""메르스 의심 환자, 메르스 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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