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29일 TV프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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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5-29 08:12  |  수정 2015-05-29 08:12  |  발행일 2015-05-29 제19면
[볼만한 TV프로] 29일 TV프로 해설


비밀 정원을 지키는 할아버지

◇VJ 특공대(KBS2 오후 8시30분)

험한 산세로 악명 높은 피반령 고개, 그 안에 보는 이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비밀의 정원이 있다. 허리까지 오는 긴 백발머리를 질끈 묶고 피반령 고개를 23년간 지키고 계시다는 박흥운 할아버지. 썩은 나무도 할아버지의 손을 거치면 괴목 공예품으로 재탄생한다. 조각에 대해 교육 한번 받지 않았지만, 섬세하고 사실적인 표현력만큼은 전문가 못지않다. 피반령 조각가 박흥운 할아버지의 제2의 인생, 그 미스터리한 내막을 공개한다.

암수 돌고래, 바다로 돌아가다

◇하나뿐인 지구(EBS 오후 8시50분)

20년 전 헤어진 친구도 기억하는 지성. 가족이 죽으면 함께 슬퍼하는 감성.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수족관의 스타, 돌고래. 하지만 수족관 밖 야생의 돌고래를 만나본 적 있는가. 6년만에 고향 바다로 돌아가는 돌고래 태산이와 복순이. 두 돌고래는 과연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두통 전문가에게 듣는 치료법

◇명의(EBS 밤 9시50분)

지끈지끈한 두통, 전 인구의 90%가 겪고 있을 만큼 살면서 누구나 한 번은 겪게 되는 증상이다. 흔하고 일상적이다 보니 두통 환자들은 이것이 병인지도 모른 채 통증을 참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두통의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아본다. 두통의 진단, 치료, 예방에 힘쓰는 명의, 신경과 전문의 김병건 교수와 함께 지긋지긋하게 따라다니는 만성 두통에서 벗어나 머리를 맑게 해줄 방법을 상세히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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