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성아동병원은 지난 11일 소아병동에서 ‘효성 어린이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효성아동병원 소아병동(5F)과 외래(1F)에 마련된 효성 어린이 도서관은 소아환우 및 지역민을 위해 올바른 독서문화 정착과 책읽기 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황진복 대표원장은 “주사, 입원치료 등 병원진료에 지루함과 두려움을 가질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책읽기는 좌우뇌 균형있는 발달에 효과적인데, 소아환우들이 독서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