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경단녀·미취업자 대상 두피교육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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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18 08:20  |  수정 2015-06-18 08:20  |  발행일 2015-06-18 제27면
수성대, 경단녀·미취업자 대상 두피교육
수성대는 지난 16일 본관 세미나실에서 ‘수성 트리콜로지스트 인력양성사업’ 개강식을 가졌다.
<수성대 제공>

지난 16일 수성대는 본관 세미나실에서 경력 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창업을 위한 트리콜로지스트(Tricologist·두피전문관리사)를 양성하는 ‘수성 트리콜로지스트 인력양성사업’ 개강식을 교육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2015년도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이날 개강한 ‘수성 트리콜로지스트 인력양성’ 교육과정은 미용경력 단절 미취업 여성, 취약계층 청년 미취업자 등 4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하루 6시간, 4개월 과정으로 트리콜로지스트 실무 전문 교육 및 트리콜로지스트 임상강화 프로그램, 고객상담과정 등을 집중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성대 산학협력단 박영순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탈모 문제로 고민하거나 미를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트리콜로지스트 분야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다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21세기형 웰빙 사업인 만큼 전망이 매우 좋다”면서 “뷰티·의료관광 맞춤형 일자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교육생 모두가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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