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산·남천둔치 품은 자연친화 ‘힐링형’…‘경산 삼도뷰엔빌W’26일 분양

  • 이창호
  • |
  • 입력 2015-06-25   |  발행일 2015-06-25 제17면   |  수정 2015-06-25
가치·실속 고려 중·소형규모
백자산·남천둔치 품은 자연친화 ‘힐링형’…‘경산 삼도뷰엔빌W’26일 분양
경산 백천지구에서 10년만에 신규 아파트로 관심을 끌고 있는 ‘경산 삼도뷰엔빌W’ 조감도.
<삼도주택 제공>

경산 백천지구에서 10년 만에 신규 아파트가 선을 보인다.

삼도주택은 지하 2층~지상 23층 전용면적 59·70·75·84·102㎡ 1천213가구 규모의 ‘경산 삼도뷰엔빌W’ 모델하우스를 26일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경산 삼도뷰엔빌W’는 백자산과 맞닿아 있는 전형적인 숲세권 단지다. 단지를 나서면 바로 해발 486m의 백자산 등산로가 연결돼 있으며 성암산의 사계절도 조망할 수 있다. 경산 남천둔치를 걷거나 자전거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라인롤러장·테니스장·풋살구장 등 다양한 운동공간을 갖춘 경산생활체육공원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교통여건도 월드컵대로 연장 삼성현로와 경청·경안로를 이용해 출퇴근이 수월하고 경산역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시외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홈플러스·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경산시청·경산중앙병원 등과도 가깝다. 특히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대구 수성구지역 생활권의 다양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3월 문을 연 삼성현초등을 비롯해 문명중·고와 삼성현중이 포진해 있다.

이처럼 ‘경산 삼도뷰엔빌W’는 편리한 도심생활과 쾌적한 자연생활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단지로 평가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 속의 여유를 누리고 싶지만 도심을 떠날 수 없는 수요자들이 많다”면서 “이에 따라 도심 속 자연친화형 아파트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행·시공을 맡은 삼도주택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초록으로 가득찬 프리미엄 단지”라고 말했다.

가치와 실속을 고려해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 설계를 통해 햇살과 바람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는 것도 삼도 측의 이야기다. 아울러 어린이공원도 3곳을 마련해 어린 자녀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해 입주민의 생활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삼도주택은 1986년 창립 이후 30년간 1만2천여 가구를 공급했다. ‘살기 좋은 아파트상’ ‘프리미엄 명품아파트’ ‘베스트 명품아파트’에 선정되는 등 신주거문화를 주도해 왔다. 지난해엔 포항 창포지구에 한림건설과 공동으로 진행한 2천269가구의 메트로시티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경산 삼도뷰엔빌W’의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신매동 233-1번지에 있다.

이창호기자 leech@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