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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철 금오공대 건축학부 교수가 최근 열린 제18회 한국풍공학회 총회에서 제10대 <사>한국풍공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5월 말까지다.
풍공학 전공인 하 교수는 국내 풍하중 분야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그동안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한국 최초로 국제풍공학회(IAWE) 이사로 선임됐고, 2018년 6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 전산풍공학 학술대회 의장도 맡을 예정이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조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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