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공단 ‘사랑의 1000호 집수리 사업’ 동참

  • 박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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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30 08:21  |  수정 2015-06-30 08:21  |  발행일 2015-06-30 제28면
산업단지공단 ‘사랑의 1000호 집수리 사업’ 동참
지난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임직원들이 대구시 동구 방촌동의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사랑의 1천호 집수리 사업’봉사활동에 동참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4일 대구시 동구 방촌동의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1천호 집수리 사업’에 동참했다.

‘사랑의 1천호 집수리 사업’은 대구시에서 주거형편이 어려운 주민의 주거안정과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3년간 1천호 집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산단공은 이날 대구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독거노인 가구에 싱크대 및 장판 교체, 도배, 욕실 페인트칠 등 집 수리를 하고 냉장고와 TV를 기증했다.

강남훈 이사장은 “이번 집수리를 통해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정부의 손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광일기자 park8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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