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불황’ 대구 대명시장 장보기 행사

  •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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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01 07:56  |  수정 2015-07-01 07:56  |  발행일 2015-07-01 제16면
삼익THK·대구商議
피해 입은 상인 위로
‘메르스 불황’ 대구 대명시장 장보기 행사
대구상의 진영환 회장 등이 남구 대명시장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대구상의 제공>

삼익THK<주>와 대구상공회의소는 메르스로 피해를 입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을 돕기 위해 지난달 29일 대구시 남구 대명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상공회의소 진영환 회장과 손영대 기획조정위원장을 비롯한 대구상의 임직원과 삼익THK 및 계열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신선제품 등 피해 규모가 큰 품목들을 구매하고 시장상인들과 오찬을 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진영환 회장은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기업과 경제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숙된 자세로 함께 노력하면 메르스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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