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사실무근 입장에도 찌라시 동영상 수면제 사건 등은 온라인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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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01 08:47  |  수정 2015-07-01 08:47  |  발행일 2015-07-01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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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시영[방송캡처]

이시영이 찌라시 동영상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지만, 파장은 여전하다.


배우 이시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돌아다니는 이른바 ‘찌라시’에 대해 사실무근이라 공식입장을 밝혔다.


30일 이시영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증권가 정보지에 적시된 내용은 모두 사실 무근이다”고 말했다.


이어 “확인된 사실이 아님에도 기정사실인 듯 흘러나온 정보지 내용이 SNS 상에 무차별 유포, 확대 생산 되고 있는 것이 이미 이시영 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고 본인에게도 상처를 줬다”며 “당사는 다시 한 번 허위 사실에 매우 유감을 표하며 빠른 시일 내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시영 소속사 측은 “최초 유포자는 물론, 이후 이시영 씨를 향한 근거 없는 비방 및 루머를 확산하는 모든 주체를 형사 고발해 더 이상의 피해를 막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배우 이시영 측이 증권가 정보지(찌라시)에 실린 ‘동영상’ 루머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가운데 과거 수면제 복용 소동도 회자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전 SNS를 통해 이시영 사생활 관련 동영상이 있으며 소속사 측이 이시영에 대한 협박 차원에서 이를 마련했다는 내용이 담긴 ‘찌라시’가 유포됐다.


이시영 동영상 루머가 피어오르면서 응급실에 후송된 뒤 수면제 과다복용설에 휩싸였던 지난 2010년 6월의 사건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시영은 2010년 수면제 복용으로 위세척을 받아 이런 오해를 받았다.


스케줄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이시영이 수면제 복용 후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아버지가 그를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으로 옮겼다.

 
이를 두고 당시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수면제 과다복용이 아니라 피로 누적으로 인한 수면부족 때문에 평소 복용하던 양보다 한 알 정도 더 먹은 것이 부작용을 일으켰다"고 해명했다.

 
퇴원 후 이시영은 당시 자신이 MC로 있던 ‘연예가중계’ 방송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검색어에 올라있더라. 앞으로 건강 지키면서 방송하겠다”며 소문을 일축했다.


네티즌들은 "이시영 사실무근, 도대체 진실은?""이시영 사실무근, 이시영 속상하겠다""이시영 사실무근, 수면제 사건은 뭐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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