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전국은행연합회 자유학기제 업무협약

  • 입력 2015-07-02 09:03  |  수정 2015-07-02 09:03  |  발행일 2015-07-02 제1면
농어촌 중학교 찾아가는 '금융교육 멘토단' 운영

 은행권을 대표하는 전국은행연합회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교육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은행연합회와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은행연합회는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및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자유학기제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 멘토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는 전국은행연합회가 인터넷 홈페이지에 은행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게시하는 내용도 담겼다.


 교육부는 이번 업무협약이 금융기관의 자유학기제 참여가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부산은행,대구은행 등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이 진로체험, 동아리 활동 등에 집중하는 자유학기제는 올해 전체 중학교(3천204개)의 79.6%인 2천551개교에서 운영되고 내년에는 전면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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